Когда подует холодный ветер, корейцы сразу вспоминают о кимчи

📆2026년 제철 달력 사러 가기
🏕️다정한 상점 바로 가기
찬바람이 부니 슬슬 국물이 땡기고 국물이 먹으니 김치가 땡기는 한국인입니다. 제주에서는 김치를 안 담글려고 했는데 김치 없으니 이 가을이 너무 허전하네요. 그래서 마침 고성 장날이고 해서 배추랑 무를 사서 산청 돌아가기 전에 먹을 김치를 만들었어요. 있는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만들었어요. 키위는 생각보다 김치랑 잘 어우리는 거 같아요. 일단은 만족스럽습니다. 그리고 드디어 서쪽 올레길 시작했습니다. 차로 1시간 40분 가야해서 좀 멘붕이긴 하지만 또 동쪽이랑은 다른 느낌이라 좋은 거 같아요. 이제는 더이상 감동도 없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엔딩이 너무 멋진 곳이었어요. 해킹으로 일정이 꼬여서 지금 조금 마음이 급하긴 한데 꼭 올레길 완주하고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!! 오늘 영상도 즐겁게 봐주세요❤️ #시골살이 #제주살이#올레길12코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