Уборка, которая приглашает весну.

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하는 봄꽃들이 인사하는 봄이네요. 꽃들을 보면 설레는 마음은 중년의 저에게도 마찬가지지만, 그와 더불어 웅크리고 있던 살림 세포들도 함께 깨어나는 것 같아요. 오늘 영상에서는 가벼운 패브릭으로 교체하며 집안 분위기도 바꿔보고, 냉장고 비우기 음식을 만들고, 가볍게 스콘도 만드는 모습을 담았습니다. 더불어 십 여 년간 계절마다 바꿔 걸었던 낡은 자수 벽걸이를 대신할 새로운 벽걸이를 만들기 위해 봄꽃을 수놓기도 하며 사부작거린 저의 봄맞이 살림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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